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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해외 대학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하는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신청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장학재단 (이하 재단) 이 우리 미래 세대가 해외 대학에서 학문을 넓히고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은 대한민국 국적의 2024년 2학기 국내 소속 대학에서 파견하는 해외 교환학생 선정 (예정) 인 서울 소재 4년제 대학ㆍ전문대학ㆍ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으로, 전체학년 백분위 성적 평균 85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4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비서울권 대학 및 전문대학 (캠퍼스 단위), 원격대학, 기술대학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어학 과정, 인턴십 등 교환ㆍ방문 학생 자격이 아닌 경우, 해외 파견학교의 전 과정을 파견 국가 외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만 이수하는 경우도 신청이 제한된다. 더불어, 선발인원은 아시아권 15명, 비아시아권 45명으로 총 60명을 선발하며, 연간 400~5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교환학생 EX-체인저스 활동을 통해 해외 대학 생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특파원ㆍ멘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1일 16시까지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공부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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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애향장학회' 관내 대학생 장학금 전달[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어제 (21일), 관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75명, 일반 장학생 76명, 특기 장학생 4명, 농업인 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92명 (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장애인 가정 장학생, 한부모 장학생) 등이다. 또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1993년 1월 과천시 애향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22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ㆍ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ㆍ고ㆍ대학생 5,364명에게 106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밖에, 교육환경개선 사업에도 58억 3천만 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934명에게 7천만 원 등 총 166억 5천만 원의 장학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신계용 시장은 “애향장학금은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잊지 말고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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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100명에 150만 원 지원…맞춤형 장학금 확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장학재단 (이하 재단) 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저소득 가정) 100명을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규대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이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더욱 완화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보다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만 원 확대해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1인 당 150만 원씩의 등록금을 지급한다. 특히,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은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에 해당되지 않아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 2020년 신설된 장학 사업이다. 현재 일반대학의 경우,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돼 1유형 기준 소득분위 8구간, 2유형 기준 9구간까지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으나, 직업전문학교는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이 아니기에 해당 학교학생은 국가장학금 등 정부 지원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 인 서울소재 31개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으로 2024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150만 원 이상이고, 신청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해당되는 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인정법에 따라 학습 과정을 평가 및 인정받은 서울 소재 교육 훈련기관으로 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을 다뤄야 한다. 더불어,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은 개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직업전문학교 내 장학 담당자가 오늘 (13일) 부터 오는 27일 16시까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학금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교내 장학담당 부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4월 말 발표 예정이다. 덧붙여, 올해 모집 예정인 200명 중 2학기 장학생 100명은 9월 중 선발할 예정이며,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더라도 지원 자격을 갖췄다면 2학기에 다시 신청 가능하고, 다음연도에도 장학금 지원 기준에 맞는 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장학금 수혜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을 바탕으로, 동시에 장학 사업의 취지도 고려해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한 별도의 이중 지원 기준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과 교내ㆍ외 장학금 합산 금액이 등록금 총액 초과 시 차액 지원 불가) 및 장학금 반납 사유 (학자금 중복지원 제한 대상, 학적 변동 등) 등의 규정을 두고 운영 중에 있다. 이 밖에,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확대 실시하는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일반대학에 비해 부족했던 장학제도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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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최대 100만 원 지원[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6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다. 또한,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지원 방식은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채무액의 10% 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이 밖에,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취업, 대출 등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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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2024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둘째 날인 지난 21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024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보고에 앞서 “이번 업무보고는 고창군 주요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 며 “면밀히 살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동료 의원들께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시한 지적 및 대안을 적극 검토해 업무에 반영해 주시고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특히, 2024년 업무보고 청취에 따른 주요 발언으로 임정호 의장은 네비게이션에 도로명 주소를 입력 후 해당 가구를 찾아갈 때 안내되는 도로가 큰길 아닌 좁은 길로 안내돼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있다며 접근성이 쉬운 도로로 안내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 요청했다. 이경신 의원은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공사가 안전하게 그리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ㆍ감독의 주문과 신림면 유점마을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하고 있다며 애로사항 청취를 당부했다. 또한, 조규철 의원은 한정된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집행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한 군 실정상 공모사업 신청을 경쟁적으로 하지 말고 꼭 필요한 사업인지 신중하게 검토 후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차남준 의원은 국내ㆍ외 도시와 자매결연 시 시간과 재정적인 낭비 없이 실질적인 군민의 소득증대와 고창군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군 세수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한 재산 관리와 함께 공유재산 대부료의 현실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민규 의원은 소멸지역 대상으로 올라와 있는 고창군으로 인해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고민이 많으며 지자체들이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올해는 신경을 더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인규 의원은 법무행정과 관련해 법령정보 전달 및 적법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효율성을 도모하고 법적 분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등을 위촉하고 있다며 판단 착오로 변상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정확한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더불어, 박성만 의원은 동리시네마 운영에 따른 수입을 영화관에 재투자해 군민들의 쾌적한 영화관람이 되도록 하고 공사 등 사업추진 시 사업비에 맞춰 진행할 것이 아니라 부족한 예산은 더 확보해서 완벽히 할 것을 요청했다. 임종훈 의원은 공모사업이나 국책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가 함께 이뤄져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지만 타 지역에서 투자유치 시 약속했던 보증 불이행 등 좋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신중하게 살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오세환 의원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학원을 진학하는 청년들에게도 학자금을 지원하는 방안과 군 차원에서 주거 공간을 확보해 보호 종료된 아동들이 입소와 퇴소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선덕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호응이 좋다며 인원을 충원해서라도 아동쉼터 같은 곳에서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주요 업무보고에 청취 후 자세한 질의 및 응답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임시회는 오는 28일 의안심의를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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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자금 대출 청년 신용 회복 위해 최대 100만 원 지원[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 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다. 또한,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하게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cors213@korea.kr) 로 보내면 된다. 더불어,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여부와 채무액, 지원 금액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초입금이나 조기 상환금을 한 사람 당 최대 100만 원씩 지급하며,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연체이자도 전액 감면해 준다. 덧붙여, 초입금과 조기 상환금 지원 기준에 적합해 둘 다 신청하더라도 중복으로 대상에 선정될 수 없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7명의 청년에게 총 936만 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카드 사용이나 대출이 어려워지는 등 금융 거래에 제한이 있을 뿐 아니라 취업에도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 올해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는 사업을 확대했다” 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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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자부터 신용회복까지’ 학자금 대출 부담 줄여준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 대해서는 분할상환 약정 후 채무금액의 일정부분 (5%) 을 대신 납부해 신용회복도 돕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상반기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1만 8,000명을 모집하며, 올해 지원규모는 총 3만 5,000명으로 하반기에 나머지 인원은 모집 예정이고, 신용회복 지원자도 10월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업 유지를 위해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청년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 하나로, 최근 3년 간 (2020년~2022년) 서울 청년의 학자금 상환 (ICL) 대상 금액과 미상환 체납금은 모두 증가하는 추세며, 2022년 기준 상환 대상 금액은 약 223억 원 규모고, 이 중 미상환 체납 비중이 약 68% 를 차지했다. 또한, 학자금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카드 사용이 정지되는 등 사회금융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학자금대출로 인한 전체 신용유의자 중 77% 나 된다. 아울러, 올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은 지난해 3만 2,485명보다 2,500여 명 늘어난 3만 5,000명 (상반기 1만 8,000명, 하반기 1만 7,000명) 이 대상이며, 예산도 전년대비 2억여 원이 늘어난 38억 6000만 원이고, 지난해 시는 총 3만 2,485명의 학자금대출 이자 32억 6400만 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학 (원) 생 학자금 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지난해 하반기인 7~12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신청자 중 본인 또는 부모가 두자녀 이상인 다자녀가구와 소득 1~7분위에 대해서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심의위원회에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덧붙여,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신청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18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 (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2회 (상ㆍ하반기) 로 나눠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학 (원) 재학ㆍ휴학생과 졸업생은 각각 이를 확인가능한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다자녀 가구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공고일인 2월 1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이와 더불어,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 이자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청년들에 대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청년들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를 위해 필요한 채무금액의 5% 를 서울시가 재단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총 1억 1500만 원을 지원해 총 309명의 청년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산 1억 2500만 원이고 선착순 모집이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로 등록해제를 원하는 서울 거주 만19~39세 청년은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10월 18일 18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는 신청 전 본인이 직접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에서 확인해야하며, 기 지원자 (2018년~2023년) 는 올해 지원 받을 수 없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고액의 학자금과 소득 격차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자금대출을 받고, 부채에 대한 부담 때문에 다시 사회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부채 상환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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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 (원) 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시가 대학 (원) 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4년 상반기 대학 (원) 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참가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023년 하반기 (7~12월) 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매해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 (대학원 포함) 재ㆍ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에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 지원 대상이다. 더불어,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덧붙여, 시는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렸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며, 인천시 홈페이지→시민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신청 시 제출서류는 ▲대학 (원) 재학생ㆍ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 재학 (휴학) 증명서 ▲대학 (원)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며, 다자녀가구 (3명 이상의 자녀) 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우리 시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출이자 지원 여부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6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지원되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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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학원생까지 지원대상 확대[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가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특히, 지원 대상은 공고일 (2024년 1월 9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 (휴) 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 중 2023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오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 교육지원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재 (휴) 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대출금 이자액을 확인해 5월 중 한국장학재단 측에서 학자금 대출계좌로 지원금액을 상환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필 시 교육지원과장은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고등교육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토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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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취약계층 아동지원 디딤씨앗통장 (CDA) 가입 기준 확대[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0~17세 중위소득 50%이하 (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면 가입 가능하다. 특히,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돼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및 만12~17세 중위소득 4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생계, 의료) 아동을 지원하던 사업이다 또한, 2024년부터 0~17세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지원 기준이 확대되며, 이에 따라 군포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760명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 사업은 아동 또는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 금액의 2배 (월 최대 10만 원) 를 지원한다. 더불어, 아동이 1만 원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하면 국가가 2만 원을 매칭 해주는 방식으로 월 최대 저축액 5만 원까지 국가지원금이 매칭되며, 매달 5만 원 씩 18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 때 3240만 원 (이자 제외) 을 수령하게 된다. 덧붙여,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적립금은 18세 이후 만기 시 학자금, 창업지원, 주거비 또는 의료비, 결혼지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증빙서류를 본인이 직접 지참하고 해지를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